[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행사의 여왕' 장윤정이 무려 주유비만 '2억 5천만 원' 전설을 직접 밝혔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강화도 맛집을 향해 떠났다.
이날 허영만은 "'어머나' 이후 이쪽저쪽 행사 다니고 출연하면서 굉장히 바빴을 거 아냐"라 걱정했다. 장윤정은 "시간이 없었다. 휴게소에 설 시간이 없으니까 픽 쓰러져서 병원가면 영양실조였다"라 털어놓았다.
트로트 신드롬의 시작, 전세대가 사랑하는 트로트 여제 장윤정은 "지금은 이게 얼마나 감사한지 알고 지낸다"라 했다.
'행사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윤정에 허영만은 "근데 많이 다니지 않냐. 자동차도 주인 잘만나야 한다. 안그러면 영 힘들다 자동차도"라 했다.
장윤정은 "2년 타면 차를 폐차해야 한다. 안그러면 '에~' 이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주유비가 1년에 2억 5천만 원이었다더라. 주변에서 그렇게 체크해주더라"라 밝혔다. 전국 팔도를 누빈 장윤정은 발길 닿지 않은 곳 없는 '전국구 스타'의 위엄을 보여줬다.
장윤정은 "제가 농담 삼아 하는 얘기가 독도 울릉도 빼고는 다 간 것 같다'라 한다. 배 타고 섬도 가고 그랬다. 차가 다니는 길을 색칠해보면 다 칠했을 거다"라 했다.
이어 "나중에는 렌트하니까 그 차를 제가 반납하면 쓸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그래서 (렌트카 업체의) 블랙리스트였지 뭐냐"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요새는 제가 안하고 싶은 건(행사는) 안하고 하고 싶은 건 하고 그런다. 예전에는 시키는 대로 했는데 지금은 제가 '난 그 스케줄은 안한다'라 한다"며 "근데 제가 여기 왔잖아요. 선생님~"라고 너스레를 떨어 허영만을 웃게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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