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판사 이한영'의 깊은 여운이 설 연휴까지 이어진다.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TV무비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이번 TV무비는 '판사 이한영' 속 긴박했던 사건들과 인물들의 감정선을 압축적으로 담아내 본방송을 놓쳤던 시청자들에게는 정주행의 기회를, 애청자들에게는 다시 한번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막을 내린 '판사 이한영' 최종회에서는 이한영(지성 분)이 밀항하려는 강신진(박희순 분)을 검거하고 법의 이름으로 사형을 선고하면서 정의의 회복을 알렸다.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생각한 순간 새로운 악이 싹을 틔우는 반전까지 더해지며 마지막 순간까지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방영 내내 '판사 이한영'은 주인공 이한영(지성 분)의 거침없는 정의 구현 행보로 시청자들에게 "이한영이 사이다 그 자체"라는 반응을 끌어냈다. 이한영을 필두로 김진아(원진아 분), 석정호(태원석 분), 송나연(백진희 분), 박철우(황희 분)가 뭉친 '판벤저스'는 화끈한 팀플레이로 보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들이 대항하는 악역 강신진(박희순 분)은 "강렬한 빌런의 존재가 극의 긴장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끌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MBC는 오는 16일(월)과 17일(화) 양일간 '판사 이한영'의 핵심 서사를 담은 TV무비를 편성했다.
설 특집 '판사 이한영' TV무비는 16일(월) 오후 1시 40분부터 1~8회의 이야기를 담은 1부가 방송되며, 다음날인 17일(화) 오후 2시 45분부터 9회부터 14회까지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2부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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