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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두번째 라이브피칭에서 한층 구위를 끌어올렸다. 이미 지난 1월 사이판에서 열린 대표팀 1차 캠프를 통해 충분히 몸을 만들었고, 그 존재감을 호주에서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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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구원왕(35세이브)를 기록하며 3년 연속 타이틀을 차지했지만, 겉보기에 비해 아쉬움이 남았던게 사실이다. WHIP(이닝당 안타+볼넷 허용률)가 1.48로 1.1대를 유지하던 지난 2시즌에 비해 폭등했다. 볼넷이 22-23-34개로 크게 늘어났기 때문. 반면 삼진은 79-87-77개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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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4년전 박영현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그 구위가 돌아왔다면, 이 모든 걱정은 기우일 뿐이다. 이강철 감독이 사랑하는 '보물', 박영현의 달라진 모습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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