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장항준 감독, 온다웍스·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설 연휴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키며 2026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 기간인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관객수 267만5454명, 누적 관객수 417만4928명을 동원하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2026년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스코어 기록을 경신한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입증했다. 지난 17일에는 66만1449명의 관객을 동원해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설 연휴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왕과 사는 남자'의 실관람객들이 쏟아내고 있는 다양한 감상평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력한 스토리의 힘과 배우들의 열연이 안긴 감동의 여운을 전하는 호평이 끊이지 않는 중이다.
이처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영화로 설 연휴 극장가를 장악한 '왕과 사는 남자'는 폭발적인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으로 흥행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그리고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했고 '라이터를 켜라' '기억의 밤' '리바운드'의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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