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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현무는 "포천에 왔지만 '이동 갈비'는 먹지 않는다!"고 선포한 뒤, 전국 3대 탕수육 맛집으로 두 사람을 이끈다. 곧이어 알록달록한 비주얼의 '부먹' 탕수육과 매콤한 라조육, 간자짱, 짬뽕이 한 상 가득 차려지고, 세 사람은 오감이 열리는 먹방을 시작한다. 식사가 무르익자 전현무는 박서진에게 "32년간 모쏠(모태솔로)이라면서?"라고 물으며 연애 토크에 시동을 건다. 박서진은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답한 뒤, "방송 외에는 여성분 손을 잡아본 적도 없다"고 고백한다. 또한 그는 철저한 자기반성(?)에서 나온 '연애를 못한 이유'를 방송 최초로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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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연애 토크 후, 전현무는 "더 자극적인 질문을 해보겠다"고 운을 뗀 뒤, "요즘 영 트롯맨들이 인기가 많은데 본인은 몇 위쯤이냐?"고 묻는다. 나아가 전현무는 "본인보다 (순위가) 아래라 생각하는 가수는 누구냐?", "라이벌은 누구냐?" 등 취조급 질문을 이어가 박서진을 당황케 한다. 하지만 박서진은 솔직한 답변을 내놓아 놀라움을 안기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과거 '먹친구'로 출연했던 가수 손태진에 대해 언급하자 박서진은 "음, 손태진 형은 가수로서…"라면서 말을 잇지 못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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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서진은 열심히 일한 돈으로 '효도 플렉스'를 했다고 해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삼천포에 집을 지어드리고 5000만 원 상당의 배도 사드렸다"고 밝히는가 하면, "어머니가 암에 걸리셔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아버지와 배에 탔었다"며 가수 데뷔 전 힘들었던 가족사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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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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