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배우 고(故) 차명욱이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8년이 흘렀다.
고인은 2018년 2월 21일 산행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향년 4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영화 '오아시스 세탁소' 개봉을 앞둔 시점에 전해진 비보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1997년 연극 '욕망의 높새바람'으로 데뷔한 고인은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영화에서도 꾸준히 활동하며 자신만의 색을 보여줬다. 특히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체육관 관장 역으로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는 환자 역으로 출연해 짧지만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방송 말미에는 '환자 역으로 출연해주신 배우 고(故) 차명욱 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제작진의 추모 자막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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