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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타쿠야는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집안에서도 패딩을 껴입은 채 '짠내' 나는 하루를 보낸다. 스케줄이 없는 날, 이른바 '백수 모드'로 하루를 버티던 타쿠야의 집에 예고 없는 손님이 들이닥친다. 바로 아들의 방송 모습을 보고 걱정을 감추지 못한 일본인 어머니가 비밀리에 한국을 찾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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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시 마주 앉은 모자는 정성스레 차려진 집밥을 앞에 두고 조심스럽게 대화를 이어간다. 타쿠야는 어린 시절 희미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친아버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고, 20여 년 동안 가슴속에 묻어둔 친아버지에 대한 궁금증을 꺼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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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야 모자의 진심 어린 하루와 베일에 싸여있던 가족사의 전말은 21일(토) 밤 10시 35분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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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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