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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김지연은 지인을 만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촬영 당일은 김지연이 이혼을 발표하기 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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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지연은 "이혼 발표를 하면 여자 욕이 남자 욕보다 훨씬 많다.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그런데 댓글 등을 보면 '여자 기가 얼마나 셌으면' 이렇게 이야기하더라. 사회적으로 이렇게 활동하는 게 아직도 시선이 닫혀있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둘이서 이혼하든 졸혼하든 그게 사회적으로 어떤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전혀 말을 얹을 필요가 없는데 말을 얹는 것도 되게 못돼게 단다. 여자도 사업해서 돈 잘 벌고 그랬다고 했더니 그거 다 남편 돈으로 한거잖아 라고 한다. 남편 돈으로 하면 어때?"라며 "그 여자도 가족을 위해 그렇게 희생했을텐데. (시선이) 다양하다는 게 존중을 해주는 건데 존중을 해주기 싫은 거다. 한국 사회에서는 여자가 이렇게 나서서 뭔가 하는 걸 안 좋게 보는구나. 그걸 기가 세다고 치부하고. 결혼하면 여자로서 보단 아내로서의 그런 걸 사회에서 좀 더 강요 아닌 강요를 한다"고 아내의 역할에 대한 보수적인 시선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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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지연은 최근 야구선수 정철원과의 이혼을 암시하며 정철원과의 결혼 생활을 폭로했다. 김지연은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으면 안 되겠더라"라며 "최대한 힘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겨보겠다"고 이혼 소송을 예고했다.
정철원 측이 양육권을 갖겠다고 하자 김지연의 법률대리인 측은 "김지연 님은 혼인 이후 어린 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지속적인 고통을 받아왔다"며 "최근에는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에 대해 다수의 제보가 접수되기도 했다"고 밝혀 파장이 일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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