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026년 K리그2(2부)무대에 첫 도전하는 김해FC2008이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역사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
김해FC는 2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열린 이번 출정식엔 구단주 홍태용 김해시장과 지역 정치계 인사, 한웅수 프로축구연맹 부총재를 비롯한 축구계 인사, 스포츠트라이브 황효진 대표이사 등 후원사 관계자, 서포터스 '구신(거북이 신)'과 축구팬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모두 김해FC의 도전을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였다.
관내 청소년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 출정식에서는 참석한 내외빈의 축사, 손현준 감독의 출정사와 주장단의 결의문 낭독, 선수단 소개를 비롯해, 지난달 리뉴얼한 새 엠블럼을 화려한 비쥬얼의 3D 영상으로 구현하여 공개했다. 2026시즌 공식 유니폼 킷 4종을 선수들이 실제 착용하고 나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지난 K3리그 우승 상금으로 관내 유소년 축구팀과 아동시설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팬들의 질문에 선수들이 직접 대답하는 Q&A 코너를 비롯해, 선수단과의 하이파이브, 사인 이벤트 등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해FC 구단주 홍태용 김해시장은 "28일 홈 개막전을 5일 여 앞두고 오늘 이 자리에서 단단한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김해FC를 향해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우리 구단이 나아갈 도전의 길을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FC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상대로 역사적인 시즌 첫 홈 개막전을 치른다. 구단은 개막전을 맞아 승용차 1대를 포함, 다양한 경품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과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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