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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축구 이적시장의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칼의 바이에른과 계약이 자동으로 연장되며, 2029년까지 프로 계약으로 전환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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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단숨에 독일을 넘어 전세계가 주목하는 영스타로 떠올랐다. 자말 무시알라 이후 새롭게 등장한 기대주에 바이에른 팬들이 열광한 것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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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프랑크 리베리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요청했을때도 바이에른 레전드들이 직접 나서 "바이에른은 파는 구단이 아니라 사는 구단"이라며 프라이드를 유감없이 드러냈는데, 17세 선수가 치기어리다고 하기에는 너무 나갔다. 국내 팬들은 과거 대표팀 공격수 이천수가 2003년 레알 소시에다드 입단 기자회견에서 "여기서 잘해서 레알 마드리드로 가겠다"고 한 것에 빗대 '칼천수'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칼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마음을 접고 바이에른에 집중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칼은 현재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새로운 고액 계약에 긍정적'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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