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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에게 특히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박건과 선화의 녹음 장면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류승완 감독은 "박건이 선화의 음성 파일을 들을 때, 황치성이 감시하며 엿듣는 장면은 박찬욱 감독의 아이디어다. 대본을 보시고 '선화는 계속 음악을 해왔으니 노래를 생일 선물로 해줬을 것 같다'고 조언해 주셨다. 황치성이 그 장면을 감시하는 설정까지 굉장히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로 느껴져 감사한 마음으로 반영했다"고 전해 객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출과 연기뿐 아니라 작품 밖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되며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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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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