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한영이 남편 박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전생에 나라를 구하면 만나다는 남편의 조건'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키 170~185cm, 몸무게 60~80kg, 성격 차분하고 섬세함, 책임감이 강함, 손재주가 있고 집안일을 척척 해결, 잘 웃고 원칙이 확실함, 듬직하고 화내지 않음, 깔끔하고 정리정돈 잘함, 부모님께 효도하고 의리도 있음, 소녀 같은 마음을 가짐"등 '전생에 나라를 구하면 만나다는 남편의 조건' 10가지가 적혀 있었다.
이를 본 한영은 남편 박군을 떠올리며 10가지 조건을 확인, 그는 "키가 조금 부족한 거 같긴 한데 대충 내가 전생에 섬나라 정도 구한 걸로"라면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한영과 박군과 지난 2022년 4월 결혼, 그러나 최근 이혼설, 별거설이 불거졌다.
이에 박군은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아내가 아기 때문에 2년 가까이 병원에 다녔다. 엄청 힘들어서 예민했는데, 이게 아니더라도 예민해서 내가 조금만 건드려도 자다가 깬다. 그 얘기를 했는데 스킨십 리스라는 말이 나온 거였다"라면서 "요즘은 집에 가면 포옹도 해준다. 마지막 키스는 이틀 전"이라며 이혼설, 별거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후 박군은 한영과 데이트 중인 모습과 함께 "요즘 괜히 걱정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도 돌고 있지만 우리는 그냥 늘 하던 대로, 잘 지내고 있다"라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같이 밥 먹고, 웃고, 사진 한 장 남길 수 있는 이런 시간이 참 고맙다"면서 일상의 행복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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