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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롯데 1차 전지훈련지 대만 타이난에서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나승엽이 사행성 오락실에 방문했다. 13일 CCTV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됐다. 롯데가 즉각 자체 확인 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KBO는 김동혁 50경기, 고승민 김세민 나승엽 30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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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이후 팬서비스를 올스톱했다. 팬 출정식도 취소했다. 구단 공식 SNS에도 연습경기 결과만 올리고 있다. 라이브중계 시에는 댓글도 막아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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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경각심을 느끼는 계기도 됐다. "다들 책임감도 더 많이 생겼다. 본인들을 다시 돌아보게 됐을 것이다. 팀 분위기 더 흐트러지지 않도록 다시 마음 다잡자고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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