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가 '3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25일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오빠 어디 묻힐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지민은 컴퓨터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김준호에게 다가가 갑작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김지민은 "내가 만약 죽었어. 그런데 오빠가 한 10~15년 뒤에 재혼을 한다. 그런데 그 여자도 또 죽으면, 오빠는 죽었을 때 내 옆에 묻힐 거야, 아니면 그 여자 옆에 묻힐 거야?"라고 물었다.
예상치 못한 질문에 김준호는 잠시 이마를 긁으며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곧 단호하게 "재혼 안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그의 솔직하고 단호한 대답에 김지민은 환하게 웃으며 "오빠, 이거 어디서 봤구나? 잘했다. 정답이야"라며 만족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준호는 과거 이혼 경험을 언급하며 "또 재혼하면 사람 XX니?"라고 말해 스스로를 자폭, 예상치 못한 유머로 폭소를 안겼다. 김지민은 "아주 잘했다. 게임하라"고 흡족해 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약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최근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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