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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개봉하는 '매드 댄스 오피스'는 '갓생'을 자부하던 완벽주의 공무원이 인생 최대의 균열을 맞이한 후 진짜 자신을 찾아 나서는 영화로, 조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염혜란은 24시간 빈틈없는 삶을 살아왔지만 한순간에 흔들리게 된 구청 과장 국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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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조현진 감독 역시 실제로 플라멩코를 오랫동안 배워왔다. 염혜란은 "감독님은 연경(최성은) 같기도 하면서 국희 같다. 제가 현장에서도 감독님한테 시범 좀 보여달라고 말씀드렸다(웃음). 공부도 엄청 잘하셨던 분인데, 플라멩코를 배우면서 느끼셨던 해방감을 작품에 담아내셨다"며 "저희 작품에서 엇박의 미학은 다 감독님으로부터 나온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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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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