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가 전 부인 A씨와 이혼 배경을 둘러싼 설전을 벌이고 있다.
동호는 2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캡처 사진과 함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끝까지 해보자는 거면 해보자"고 적었다.
이어 "네가 뭐가 불안해서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까지 일을 시끄럽게 만들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며 "공론화 이제 안 무섭다. 연예 활동을 그만둔 지도 10년 다 되어가는 일반인이다. 기사가 나와도 신경 안 쓰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앞서 전 부인 A씨가 SNS에 게재한 글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A씨는 장문의 글을 통해 동호가 자녀 앞에서 자신을 험담하고 과거 사실을 왜곡해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혼인 생활 당시 동호의 외도가 이혼의 결정적 사유였다고 주장하며,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도 폭로했다.
이와 함께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특정 소셜미디어 게시물로 추정되는 사진을 첨부했다. A씨는 "고소를 하려면 하라"는 취지의 글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A씨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동호는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예능 활동을 병행하다가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5년 21세에 1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6년 아들을 얻었으나, 결혼 3년 만인 2018년 이혼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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