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모델 한혜진이 똑 닮은 남동생을 공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남동생이랑 뭐 같이 하면 안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한혜진은 서울 집 줄 눈 시공을 위해 친동생과 줄눈 경력 12년 차 동생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잠시 후 한혜진의 남동생이 누나 집을 찾은 가운데 두 사람은 눈만 봐도 남매라는 사실을 알 정도로 똑 닮아 눈길을 끌었다.
남동생과 친구는 줄 눈 시공을 위한 체크를 한 뒤 바로 작업을 시작, 한혜진도 장갑을 끼고 도구를 챙긴 뒤 힘을 보탰다.
먼저 오염된 줄눈을 제거했다. 이 과정에서 한혜진은 "사거리에서 타일 이빨이 깨지니까 조심해라"라는 주의를 들었지만, 바로 사거리를 직진하며 시원하게 날려버려 웃음을 안겼다.
이후 한혜진은 "스트레스 풀린다"면서 집중, 그러나 그때 계속되는 남동생의 훈수와 감시에 마음이 상한 듯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동생이랑 한 살 3개월 차이다"라면서 "영원히 아기다. 태어났을 때부터 쟤가 동생이었기 때문에 마흔한 살이고 두 살이고 나한텐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그러니까 내가 마흔두 살, 세 살이어도 우리 아빠가 맨날 차 조심하라고 하는 거다"라며 웃었다.
이때 제작진은 남동생에게 누나의 어린 시절을 물었고, 이를 들은 한혜진은 "나는 공부밖에 안 했다. 나는 학교, 미술 학원, 집 이것밖에 몰랐다"라고 했다.
그러자 남동생은 "친구가 없어가지고"라고 했고, 한혜진은 "뭐라고? 친구 없었다고? 맞다"라며 인정했다. 이어 한혜진은 "친구가 있긴 있었다. 많지 않아서 그렇지"라고 하자, 남동생은 "있긴 있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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