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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3년 5400만달러(775억원)에 포스팅 계약을 맺은 이마이의 시범경기 첫 등판으로 휴스턴 팬들 뿐만 아니라 현지 미디어의 관심도 크게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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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첫 등판서 10개 밖에 던지지 않은 것은 1이닝 투구가 당초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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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에스파다 휴스턴 감독은 경기 후 "타구에 맞는 건 우리가 보고 싶은 장면이 아니었다. 그러나 봐서 알 수 있듯, 그는 다시 마운드에 섰고 이닝을 마쳤다. 공 10개를 던졌고, 95마일까지 나왔다. 오늘 피칭은 아주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마이는 "새 팀에서 타자들을 처음으로 상대하니 매우 재밌었다"며 "빅리그 공인구가 달라 모든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으로 넣으려고 무척 애를 썼다. 특정 구종을 시험하기보다는 존에 넣는데 집중했다는 얘기다. 오늘처럼 계속 (존에 적응하는)피칭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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