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샤이니 민호가 K-패션을 위해 의미 있는 행보에 나섰다.
민호는 서울시와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CNMI)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밀라노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그는 한국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캠페인의 모델이자 뮤즈로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앞서 민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서울시가 서울 패션위크에서 경쟁력을 검증한 브랜드들(아모멘토, 비스퍽, 데일리미러, 제이든초, 김해김)의 키 룩(Key Look)을 입고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K-브랜드 특유의 창의성과 문화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주요한 역할을 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공개된 이미지 속 민호는 프로페셔널한 애티튜드와 완벽한 피지컬로 각 브랜드의 개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의상마다 자유자재로 바뀌는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여기에 지난 26일(현지 시간) 민호는 2026 F/W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밀라노의 하이엔드 패션 성지로 불리는 편집숍 '안토니올리(Antonioli)'에 직접 방문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용을 드러냈다. 이곳에서 열린 전시 캠페인 '실로 짜여진 언어로서의 패션(Soul Threads : Voices of Seoul)' 현장을 둘러보며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K-브랜드의 매력을 알리는 시간을 가져 현지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처럼 민호는 그룹 샤이니 활동을 통해 전 세계 K-POP 열풍을 선도해 온 것에 이어 K-패션까지 활동의 영역을 확장, 한국 대중문화의 저력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앞으로 새롭게 쌓아갈 커리어에 큰 기대가 모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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