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명예영국인 백진경에게 주의할 사항에 대해 들었다.
27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김영철 인종차별 당할까봐 도와주러 온 명예영국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영철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 영국으로 떠나게 됐다"라고 영국 유학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주 출국인데 유학 준비를 너무 못했다. 그냥 막 가면 맨땅에 헤딩일 것 같다. 그래도 어느 정도 알고 가야 하지 않겠냐"라면서 특별 선생님으로 명예 영국인 백진경을 초대했다.
김영철은 "이상은 선배님이 런던을 추천했다"라고 하자, 백진영은 "영국 사람들이 수다스럽다. 남편 가족 집에 가면 굿바이 인사를 1시간 동안 한다. 쓰잘데없는 얘기"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딱 선배다"라고 했고, 김영철은 칭찬인지 헷갈려 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영철은 "미국 영어에 익숙했고, 한국에서 미국 영어로 교육받았고 분명히 못 알아 듣는 말 많을 것 같다"라고 걱정, 이에 백진경에게 영국식 발음을 배우고 실전 상황극을 하며 연습했다. 이때 김영철은 카페 상황극 중 음료 주문을 어려워했고, 결국 자신감 떨어진 채 "가지 말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김영철은 "해리포터 옷을 입고 학교 가는 거 어떠냐. '아는형님' 교복 입고 가는 거 어떠냐"라고 물었고, 백진경은 "친구 안 사귀려고 하냐. 우리나라는 롯데월드도 교복 입고 가지 않나. 영국은 나이 든 사람이 교복 입으면 소아성애자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진짜 심각하게"라고 말했다.
이어 백진경은 "영국에서 강도, 소매치기 주의해야한다. 밤에 돌아다니면 안 된다. 영국에서 휴대폰 볼 때는 무조건 스트랩 차야 한다"면서 조심해야 될 것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를 듣고 리액션이 고장 난 김영철은 "런던 가기 전에 심란해지는 회차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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