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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용건은 손자 우인이를 돌봐주기 위해 황보라의 집을 찾았다. 그는 손자가 잠시 눈앞에서 보이지 않자 이름을 부르며 찾다가, 순간 75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의 이름을 부를 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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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가 된 늦둥이 아들 육아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김용건은 "걔는 조금 컸기 때문에 내가 봐준다기보다는 따라다니는 쪽이다. 위험한 데로 가지 않나 시선만 항상 주고 따라다닌다"며 "그런데 우인이는 다르다. 얘는 계속 붙어 있어야 하니까"라 말했다. 황보라는 "(시온이도) 우인이 만큼 활발했냐"고 물었고, 김용건은 "그렇다. 에너지가 넘쳤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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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용건은 늦둥이 아들을 위해 사람이 많은 쇼핑몰도 함께 찾는다고 전했다. 최성국은 "사람 많은 곳도 가시냐"며 놀라워했고, 강수지는 "막내를 위해 가시는구나"라며 감동했다.
김용건은 늦둥이 아들과 쇼핑몰에 다녀온 일화를 전하며 "시온이도 이제 많이 커서 자기가 알아서 다 한다. 자기가 놀 거 안 놀 거를 다 알아서 선택한다"며 "조금 편해졌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아버님한테 시온이에 대해서 여쭤보기가 좀 그랬는데 한번 말씀하시니까 오히려 더 편해지셨는지 말씀을 더 많이 하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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