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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요새는 시대가 바뀌어서 가장에 성별이 없다"라며 본인 역시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가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10살 연하 사회 초년생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가감 없이 전하며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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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나 같으면 부딪히면서 일을 배웠을 텐데 남편은 '내 그릇이 아니다'라며 거절한 것이다. 속이 미어터지는 줄 알았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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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영희는 "누가 가장인지 나눌 것 없다. 요즘은 누구든 가장이다"라며, 자신이 번 돈이 내 식구 입에 들어간다는 보람으로 가장들에게 부담감을 조금 내려놓을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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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의 고민을 유쾌하고 명쾌하게 풀어주는 KBS2 '말자쇼'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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