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지소연이 3·1절을 하루 앞두고 일본 여행 콘텐츠를 업로드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지소연은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최근 2월 말 업로드된 일본 여행 영상과 관련해 보내주신 여러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소연이 공개한 영상에는 배우 양미라와 함께한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3·1절을 하루 앞둔 시점에 콘텐츠를 올렸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비판이 잇따랐다.
이에 지소연은 "해당 영상은 지난 2월 11일에 다녀온 여행을 기록한 콘텐츠였으나, 게시 시점이 갖는 의미를 충분히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보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인해 양미라에게도 지적이 이어졌던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지소연은 "업로드 일정과 공개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저의 결정이었으며, 동행한 미라 언니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부분도 알지 못했다"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일을 통해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함을 깊이 깨닫고 있다"며 "앞으로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공개하는 모든 과정에서 사회적 맥락과 시기를 더욱 세심하게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하 지소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지소연입니다.
최근 2월 말 업로드된 일본 여행 영상과 관련해 보내주신 여러 의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2월 11일에 다녀온 여행을 기록한 콘텐츠였으나, 게시 시점이 갖는 의미를 충분히 깊이 있게 생각하지 못한 제 불찰입니다.
보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일상을 기록한 영상이었지만, 의도와는 별개로 게시 시점으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드린 점은 온전히 제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또한 이번 일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미라 언니에게까지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점 역시 마음이 무겁습니다. 업로드 일정과 공개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저의 결정이었으며, 동행한 미라언니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부분도 알지 못했습니다.
미라언니에게도 깊이 사과드리며, 이로 인해 상처받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번 일을 통해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함을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공개하는 모든 과정에서 사회적 맥락과 시기를 더욱 세심히 고려하겠습니다.
보내주신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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