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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아빠 기성용 닮은 '10살 딸 승부욕' 감탄...거실 인형잔치에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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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한혜진이 축구선수 아빠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 받은 10살 딸의 승부욕에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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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혜진은 "인형뽑기 이제 그만"이라며 거실에 놓인 커다란 인형들을 보며 난색을 표했다.

한혜진은 "아빠랑 나갔다오면 아오...기씨들의 승부욕은 칭찬한다"라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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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아빠 기성용과 친구처럼 다정하게 잘 지낸다는 10세 딸 기시온 양은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아빠를 닮은 승부욕으로 인형을 잔뜩 뽑아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은 2013년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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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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