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올라운더 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데뷔 이래 첫 정규 앨범 'Archive. 1'을 오늘(4일) 발매한다.
우즈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Archive. 1'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Archive. 1'은 우즈가 데뷔 13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번째 기록물이다. 오랜 활동을 거치며 쌓아온 음악적 색깔과 우즈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이번 앨범에 집약했으며, 총 17곡이라는 볼륨만큼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곡들로 완성도를 높였다.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한 우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의 '준비 단계'를 지나 본격적인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미를 전했다.
이번 앨범에는 '00:30'을 시작으로 'Super Lazy', '하루살이', '화근', 'Human Extinction', '비행', 'Bloodline', 'Downtown', 'STOP THAT', 'NA NA NA', '몸부림', 'BEEP', 'Plastic', 'GLASS', 'CINEMA', '사모', 'To My January'까지 총 17개 트랙이 수록됐다. 곡 수뿐 아니라 해외 작업진과의 협업곡부터 록발라드, 팝 펑크, 재즈, 얼터너티브 R&B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장르를 아우르며 우즈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예고한다.
더블 타이틀곡 'Human Extinction'은 빛과 인간의 양면성을 주제로 한 곡이다. 완전함과 불완전함 사이에서 인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질주하는 듯한 밴드 사운드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또 다른 타이틀곡 'NA NA NA'는 한순간 사랑에 빠진 어떤 이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강렬하고 시원한 보컬과 리듬, 이를 이끄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곡이다.
앞서 우즈는 선공개곡 'CINEMA'와 'Bloodline'으로 정규 1집의 포문을 힘차게 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자작곡 'Drowning'으로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 국내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만큼, 타이틀곡을 넘어 앨범 전 트랙을 향한 관심 역시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Drowning'이 미니 5집 'OO-LI(우리)'의 수록곡이었던 만큼, 이번 정규 앨범에서도 또 다른 히든 트랙의 탄생 가능성에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우즈의 정규 앨범을 또 다른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영화 'Slide Strum Mute(슬라이드 스트럼 뮤트)'는 지난달 26일 개봉했으며, 개봉 전부터 실시간 예매 1만 장을 돌파하고 실시간 예매율 4위(25일 오후 7시 기준)를 기록했다. 무대인사와 GV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발매에 앞서 지난 2일에는 팬들을 초청해 프리 리스닝 세션을 개최, 첫 정규 앨범 전곡을 가장 먼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즈는 이날 정규 1집 'Archive. 1'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오는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를 아우르는 17개 도시 규모의 '2026 WOODZ WORLD TOUR 'Archive. 1''에 돌입하며 글로벌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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