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계열사 대신자산운용이 국내 주식과 국고채를 병행 운용하는 '대신 G.O.대한민국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펀드는 유망 국내 주식과 국고채에 분산 투자해 기준가격 1070원(7%, 세전·A클래스 보수 차감 후 기준) 달성을 목표로 운용된다. 전체 주식 비중은 50% 미만으로 관리해 변동성을 조절하고 분할 매매 전략을 통해 가격 리스크를 분산한다. 국내 산업을 선도하는 대표기업과 고배당주에 균형 투자한다.
채권 비중은 50% 이상을 유지하며 국고채 3·5·10년 지표물을 중심으로 운용한다. 금리 하락이 예상되면 듀레이션을 확대하고 상승이 예상되면 축소하는 탄력적 전략을 구사한다. 목표 수익 달성 시 5영업일 이내 주식과 중장기 국고채를 전량 매도한다.
이후 잔존만기 12개월 이내 단기 국고채에 60% 이상 투자하고 국공채형 MMF와 RP 등 단기 금융상품을 병행해 유동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펀드는 목표 미달성 시 최대 3년까지 운용되며 펀드 설정일 이후 6개월 이내 목표 달성 시 설정일로부터 1년 내 청산, 6개월 이후 달성 시 전환일로부터 6개월 후 청산하는 구조를 갖췄다. 환매수수료는 없고 환매 대금은 청구 시점에 따라 3~5영업일 내 지급된다.
대신자산운용은 지난 2023년부터 현재까지 총 5종의 채권혼합 목표전환형 펀드를 출시했다. 모든 상품은 운용기간 1년여 만에 목표 수익을 달성했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은 "이 펀드는 대표기업 중심의 성장 투자와 고배당 전략, 국고채 운용을 결합해 상승 잠재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목표전환형 구조를 통해 변동성 국면에서도 안정적 수익 관리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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