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필라테스 강사 하원미가 남편 추신수와의 부부싸움을 고백했다.
4일 하원미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용하다는 곳에 다녀왔습니다(신년운세, 사주, 궁합)'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하원미는 최근 남편 추신수와 크게 부부싸움을 했다고 고백했다. 하원미는 "나 그래서 떡국도 안 끓여줬다. 새해 떡국을 1월 7일에 먹었다"며 "여행 갔다 와서 한 달 내내 24시간 붙어있는 게 처음이었다. 나도 아예 일을 쉬면서 갔고 남편도 쉬러만 가니까 둘이서만 붙어있던 것"이라며 "남편이 나를 좋아하는 포인트가 있다. 내가 애교가 진짜 많다. 근데 애정결핍처럼 계속 표현해야 하고 계속 표현 받아야 한다. 큰 집에서도 뒤만 졸졸 쫓아다닌다. 앉아있을 때도 다리 하나 얹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하원미는 "어느날 남편이 앉아서 진지하게 뭘 하고 있었는데 내가 그 앞에 앉아서 애교를 부리는데 날 안 보더라. 그래서 '이제 애정이 식은 거 같아. 날 사랑하지 않는 거 같아' 하니까 그만하라고 버럭하는 거다. 난 거기에 상처 받았다. 그래서 이제 안 하겠다고 다 끊어버렸다"고 밝혔다.
하원미는 "남편이 며칠은 좋았나 보다. 내가 졸졸 안 쫓아다니니까. 그러다 자기가 안 되겠는지 나한테 와서 너무 하는 거 아니냐더라"라며 "그래서 나의 어떤 부분을 좋아하냐고 하니까 애교도 많은 게 좋지만 너무 심하다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루에 몇 번 해야 하냐 해서 '이건 패키지다. 이게 싫으면 다른 것도 다 포기해야 한다'고 했다. 그게 싫으면 이제 내 애교를 볼 생각하지 말라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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