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진영이 김민주와의 호흡을 자신하며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의 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
5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는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극본 이숙연/연출 김윤진/제작 SLL,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배우 박진영과 김민주, 연출을 맡은 김윤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첫사랑의 감성을 담은 청춘 로맨스. 이숙연 작가와 김윤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박진영과 김민주가 주연을 맡아 아련한 첫사랑 서사를 그려낸다. 극 중 박진영은 열아홉 첫사랑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로 분해 묵직한 감성을 보여준다. 김민주는 전직 호텔리어이자 구옥스테이 매니저 모은아로 변신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박진영은 전작 이후 높아진 기대감에 대한 부담을 묻는 질문에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연기하고 작품에 임하는 입장에서는 그 부담을 최대한 배제하는 것이 다음 작품을 위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작이 사랑받은 것은 감사하지만 다음 작품을 위해서는 부담감을 내려놓고 냉정하게 대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진영은 '샤이닝'의 차별점에 대해 "전작에서도 로맨스를 했지만 작품 자체가 다르다"며 "전작은 여성 캐릭터의 성장 과정에 제가 조력하거나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였다면 '샤이닝'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민주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호흡은 정말 완벽했다고 생각한다"며 "감독님이 사전에 리딩을 많이 시켜주셨는데 열 시간 리딩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하면 안 친해질 수 없고 호흡이 안 맞을 수 없었다. 10시간 리딩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민주 역시 "리딩을 많이 해서 편안한 상태로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다"며 "소중한 시간이었고 현장에서 더 다양하고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1,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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