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곰팡이가 핀 도마를 보고 경악했다.
5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쿄로 간식 뺏어 먹방하고 함께 영정 사진 찍은 날 (어그로 아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추성훈은 반려견 쿄로와 함께 콘텐츠 촬영에 나섰다.
추성훈은 그동안 쿄로와 촬영할 때 조회수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영상을 찍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쿄로와 함께한 첫 번째 영상이 300만 회, 두 번째 영상도 200만 회를 훌쩍 넘기자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내 유튜브에도 쿄로가 나왔다. 15살 생일파티 했는데 조회수 진짜 안 나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옆에서 듣고 있던 야노시호에게 쿄로와 찍은 영상 조회수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야노시호는 "질문하지 마"라며 자리를 피해 웃음을 안겼다.
추성훈은 쿄로 덕분에 광고가 들어왔다는 말에 기뻐하면서도 "이제 쿄로 실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쿄로 편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 무조건 이번에는 진심으로 100만 안 넘어갈 거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날 추성훈은 쿄료를 위한 오마카세를 준비하기 위해 셰프복까지 갖춰 입고 주방으로 향했다. 재료 손질을 위해 도마를 찾던 그는 곰팡이가 핀 나무 도마를 발견하고 경악했다.
앞서 집 공개 영상에서 발견됐던 도마가 아닌 또 다른 도마에도 곰팡이가 피어 있자 추성훈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눈치를 살피더니 "이거 안 된다. 버려야 된다"며 "(야노시호가) 물건을 잘 못 버리는 성격이다. 그런 사람들 있지 않냐"고 말했다.
이후 플라스틱 도마를 찾은 추성훈은 "진짜 다행"이라며 "저 나무 도마는 이따가 내가 버릴 거다"라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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