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가수 선예가 자연주의 출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원더걸스 맏언니 유빈, 애프터스쿨 리더 가희를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들을 대접했다.
이날 미혼인 유빈은 선예와 가희에게 결혼 및 출산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에 선예는 캐나다에서 생활하며 세 아이를 모두 집에서 '자연주의 출산'으로 낳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입덧이 심해서 9kg 밖에 안 쪘다"는 선예는 "캐나다에서 병원이 낯설었다. 집이 편할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캐나다에서는 미드와이프(조산사)와 출산하는게 흔한 일라는 것. 자연주의 출산은 무통 주사, 약물 등의 의료적 개입 없이 아이를 낳는 방법이다.
선예는 자연주의 출산에 대해 "신기한 경험이 많다"면서 "첫째는 좀 힘들었는데 둘째, 셋째 때는 출산할 거란 직감이 왔다. 밥을 먹고 숟가락을 내려놓는 순간 배가 아파서 침대에 가서 아이를 낳고, 나와서 끓여 놓은 미역국을 마저 먹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자연주의 출산의 장점에 대해 "최악의 고통에서 아이를 만나는 순간 고통이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최악의 고통이 최고의 행복으로 바뀌는 순간이 굉장이 행복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선예는 2013년 선교사 교포와 만 24세에 초고속 결혼하며 팀 활동을 중단했고, 2015년 공식적으로 원더걸스를 탈퇴했다. 현재 그는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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