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연예계 대표 '투머치토커' 배우 김남길, 주지훈, 윤경호가 '핑계고'에 출격한다.
7일 '뜬뜬' 측은 "[특집 예고캠] 100분 토크"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연예계 소문난 헤비 토커 세 배우가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드디어 100회 특집으로, 연예계 소문난 헤비 토커들을 모셨다. 이거 100분 넘칠 수도 있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김남길은 "나도 지훈이 앞에서는 말도 못 한다"며 겸손함(?)을 내비쳤다. 윤경호는 "지훈이는 말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다"고 반응했고, 주지훈도 "맞다"고 공감했다. 하지만 김남길은 "얘 말 진짜 많다. 무슨 소리하냐"고 황당해 했고, 주지훈은 "저는 (형처럼) 말을 끊지는 않는다"라며 팩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남길은 "나는 리스너다"라며 자신을 주장했지만, 주지훈은 "답답하다", 윤경호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고 반응하며 폭소를 더했다.
특히 김남길은 팬미팅이 4~5시간 이어지는 일화를 언급하며 웃음을 안겼다. 그는 "팬분 어머니가 '저희 딸 오늘 집에 보내주시는 거냐'라고 한다. 팬들 납치설까지 돌았다"고 말했고, 주지훈은 "팬들 화장실 가면 체크한다"고 증언했다. 김남길은 "혹시 내가 한 이야기를 놓치실까 봐"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다소 말이 없다는 주지훈은 두 사람 토크 기세에 눌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 유재석이 "지훈 씨는 뭘 좋아하냐"고 묻자, 주지훈이 대답하기 전 윤경호는 "중식 좋아하지 않냐"고 말했고, 김남길도 "너 바뀌었냐?"라며 장난을 건넸다. 이에 주지훈은 "나는 입도 안 뗐다"라고 반응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세 사람의 유쾌한 이야기와 티키타카에 유재석이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100회 특집 '핑계고'는 오는 14일 토요일 오전 9시 공개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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