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이주승이 반려견을 먼저 떠나보냈다.
이주승은 8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늘 새벽 11세인 코코가 하늘나라에 갔다"고 전했다.
그는 "코코야, 끝까지 고통과 싸워줘서 너무 고맙다. 너 덕분에 10년간 정말 행복했다.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많이 사랑받아왔는데, 꽃분이와 할아버지에 이어 연속적인 슬픈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반려견 코코에 대해선 "시크하고 예민하지만 때로는 제게 붙어 자고 애교도 부리던 아이였다"며 "꽃분이와 동갑이었던 코코는 무지개다리를 건너 둘이 신나게 뛰어놀 것이라 생각한다. 마음속으로 추모 한 번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주승은 지난달 22일 조부상을 당했다. 그는 2024년 2월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할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방송 당시 이종구 씨는 6·25 전쟁에 장교로 참전한 참전 용사이자, 전역 후 초등학교 교사로 봉직해 온 인물로 소개됐다.
한편 이주승과 함께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배우 구성환도 지난달 14일 반려견 꽃분이를 먼저 떠나보내 안타까움을 더한 바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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