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음악적 성장을 자랑했다.
라이즈는 8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첫 월드투어 '라이징 라우드 피날레' 콘서트를 열고 "앤톤이 도쿄돔 공연 끝난 날에 곡을 만들었다"라고 했다.
이번 공연은 작년 7월 서울에서 시작해 아시아를 넘어 북미까지 확장되며 21개 지역을 순회한 투어의 피날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이번 공연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온라인 생중계와 전 세계 143개 극장 라이브 뷰잉을 통해 글로벌 팬덤의 폭발적인 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멤버들의 노력이 빛난 '핸드마이크 라이브' 중심의 구성이 라이즈의 '라이징'한 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 여기에 앤톤이 직접 트랙 메이킹에 참여한 '나인 데이즈' 아웃트로와 '임파서블' 인트로 리믹스, 성찬이 한국어 가사 작업에 힘을 보탠 '올 오브 유' 등 멤버들의 음악적 참여도 팀의 정체성인 '성장'을 무대 위에서 보여줬다.
은석은 '임파서블' 인트로 리믹스를 두고 "앤톤이가 앞부분까지 작곡을 했다"고 했고, 원빈은 "그것도 도쿄돔 끝난 날에 만들었다"며 앤톤을 칭찬했다. 부끄러워 한 앤톤은 "브리즈가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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