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서강준이 완벽한 첫사랑의 모습을 보여줬다.
서강준은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캠퍼스 최고의 인기남 서은호 역을 맡아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려냈다. 특히 이상적인 선배 캐릭터를 통해 극의 로맨틱한 무드를 이끌며 '워너비 남친'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벚꽃이 흩날리는 캠퍼스에서 첫 등장한 서은호는 시선을 사로잡는 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환한 미소로 서미래(지수 분)를 마주한 후 세심한 배려와 심쿵을 유발하는 행동들로 설렘을 더했고, 평범한 캠퍼스의 일상마저 첫사랑의 감성을 담은 장면들로 완성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서강준은 상대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과 달콤한 미소, 나직한 목소리로 서은호의 매력을 끌어올리며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했다.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다정함과 여유로움을 오가는 모습으로 청춘 로맨스의 묘미를 확실히 살려냈고, 이는 시청자들의 로망을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극 중 서미래(지수 분)와의 케미스트리 역시 극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처음에는 다소 까칠한 듯 보이지만 점차 다정하고 친절한 면모를 드러내는 서은호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인물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케미 장인'다운 능숙한 호흡으로 서사의 흐름을 이어가며 로맨스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캐릭터의 설렘 포인트를 아낌없이 보여준 서강준은 '첫사랑의 정석' 같은 로맨스를 펼쳐냈다. 그의 다채로운 활약은 매 장면 극의 분위기를 풍성하게 채우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고, 향후 서강준 표 로맨스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해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고등학교에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 정해성 역을 맡은 서강준은 국정원 요원과 고등학생을 넘나드는 호연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액션부터 코믹, 휴먼, 스릴러,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기로 작품을 이끌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연기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하기도 했다. 매 순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서강준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서강준의 핑크빛 로맨스 연기가 펼쳐지는 '월간남친'은 총 10부작으로 지난 6일 전편 공개됐으며,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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