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전 충주맨' 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이 유튜브 개설 사흘만에 구독자 136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광고 단가가 무려 1억 원으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선태 채널소개서'가 확산됐다.
소개서에 따르면 광고/라이선스 단가는 브랜디드+하이라이트 쇼츠 1억 원, 브랜디드 8천만 원, 단순 PPL 3천만 원, 단독 쇼츠 콘텐츠 5천만 원으로 나와있다. "단가는 1개월 내 계약 기준 견적이며, 계약 시기 및 구독자 수가 달라질 경우 견적은 변동될 수 있다"라는 문구도 눈에 띈다.
해당 자료에는 김선태를 화제성, 홍보력, 강한 팬덤을 갖춘 크리에이터로 소개했다. 높은 단가에는 엄청난 영상 조회수, 바이럴 확산력, 지자체 홍보 경험 등 강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해당 자료의 유출 경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마케터 A씨는 "누가 김선태 유튜브 채널 소개서를 단톡방에 올렸다. 광고 단가가 꽤 높았지만 현재 구독자 수와 첫 콘텐츠에 대한 화제성을 생각하면 납득할 만한 수준이었다. 문제는 그 소개서가 올라온 곳이 마케터만 1천 명 넘게 있는 단톡방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통 소개서나 단가는 암묵적으로 외부 공유를 안 하는 게 업계 불문율이다. 대놓고 공개한 분은 진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지적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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