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이동휘가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이동휘의 화제의 품바 옷 비하인드와 무명 시절, 스노보드의 대부 호산 스님의 스노보드 인생 이야기까지!'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동휘는 최근 화제를 모았던 386만 원짜리 '품바 스타일' 야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오늘 품바 얘기만 1시간 동안 해명할 수 있다. 옷을 살 때 직원이 '오늘 들어왔는데 한 벌 남았다'고 하더라"며 해당 의상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휘는 대학 시절을 떠올리며 "예술병에 걸렸던 것 같다. 시험을 보다가 답안지에 '이 시험의 답은 공연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적어 냈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건방지기 짝이 없네"라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과거 두 사람이 함께 비타민 광고를 촬영했던 인연도 공개됐다. 유재석은 "대본을 가져와 사인을 해 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고, 이동휘는 "그때 사인받은 대본이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고 말해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뭐 하는 거야"라고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동휘는 무명 시절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는 "'말하는 대로'를 듣고 방에 들어가 엉엉 운 적이 있다"며 "먼저 하늘나라로 간 친구들도 있다 보니 많은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으며 먹먹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동휘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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