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한발짝 걷는데 성공했다.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루가 아빠 심형탁과 함께 은우, 정우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우와 정우는 예쁜 동생 하루와 형탁 삼촌의 등장에 90도 배꼽 인사로 환영했다.
정우는 베이지색 베레모와 망토를 착용한 하루의 귀여운 모습에 "여자 동생 같다. 난 정우 오빠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하루가 너무 예쁜 나머지 여동생이라고 생각한 것. 이에 심형탁은 "하루 남자다"라며 웃었다.
그때 김준호는 테이블을 붙잡고 서 있는 하루의 모습에 "곧 걷겠다"라고 했고, 심형탁은 "은우, 정우는 언제 걸었냐. 하루는 13개월에도 못 걸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은우는 13개월, 정우는 11개월에 걷기 시작했다고.
그렇게 운동선수 출신 아빠 김준호의 하루 걷기 특훈이 시작됐다. 좋아하는 풍선을 이용해 하루가 걸을 수 있도록 한 것. 이어 걸음마 보조기 도움을 받아 걸음마에 도전, 움찔하던 하루가 보행기에서 손을 뗀 뒤 한 발짝 걷는데 성공했다. 이에 놀란 심형탁은 "걸은 거 아니냐"라며 "아내와 나는 '걸을 때까지 자연스럽게 두자'고 했는데 교육도 필요한 것 같다"라고 한 발작 걷는데 성공한 하루의 모습에 감동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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