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김도훈이 예능에서 또 다른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김도훈은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와 MBC '마니또 클럽'에 출연하며 상반된 분위기의 프로그램을 오가고 있다. 추리 어드벤처와 힐링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다른 결의 예능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미스터리 수사단 시즌2'는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사건을 추적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시즌1에 이어 수사단으로 합류한 김도훈은 세계관에 깊이 몰입하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와 추격전 속에서도 상황을 분석하고 아이디어를 내며 팀 플레이에 힘을 보탰다. 공포 장르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도 끝까지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면 '마니또 클럽'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진다. 홍진경의 마니또로 활약하며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제 핫팩 조끼를 제작하고 맞춤형 휴대폰 케이스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웃음을 더했다. "내일 봬요 누나"라는 멘트를 활용해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홍진경을 위한 화보 촬영 이벤트를 준비하고, 33년 커리어를 정리한 화보집과 손글씨 편지를 전달했다. 이어 소방서 대원들을 위한 한 상 차림을 마련하는 '시크릿 마니또' 작전에도 참여했다. 성대모사와 추격전 장면 등 예능감도 보여줬다.
김도훈은 드라마 '무빙', '친애하는 X', '나의 완벽한 비서', '유어 아너'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예능에서는 또 다른 결의 매력을 드러내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김도훈은 tvN 드라마 '은퇴요원+관리팀' 촬영에 돌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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