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사생활과 관련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홍익대학교 부교수직에서 직위해제됐다.
홍익대학교 대외홍보실은 12일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던 남경주가 두 차례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근 직위해제됐음을 인정했다. 남경주는 개강 직전에 직위해제됐으며 그의 수업은 다른 교수가 진행 중이라고.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남경수는 지난해 피해 여성 A씨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 남경주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범행을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송치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11일, 남경주는 개인 계정을 폐쇄했다.
남경주는 국내 뮤지컬 1세대 배우로 최정상급 배우로 손꼽힌다. 1994년 뮤지컬 '포기와 베스'로 데뷔한 이후 '아가씨와 건달들', '렌트', '틱틱붐', '맘마미아', '위키드',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의 무대에 올라 40년 넘게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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