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다이어트 이후 늘씬한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12일 홍현희는 "남자 래쉬가드만 입다가 드디어 수영복 개시와 동시에 우천 취소"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현희는 하얀색, 검정색 수영복을 갖춰 입고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군살 없이 슬림해진 몸매와 자신감 넘치는 포즈가 눈길을 끈다. 특히 홍현희는 그동안 주로 넉넉한 래쉬가드를 착용했던 것과 달리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선택해 한층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꾸준한 다이어트로 더욱 늘씬해진 실루엣이 돋보이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앞서 홍현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중이 60kg에서 49kg까지 약 10kg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몸무게 앞자리가 4자로 바뀐 것은 거의 20년 만이다. 목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단지 건강하게 먹으려고 했을 뿐인데 몸은 거짓말하지 않더라"며 "혈당을 관리하니 살이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 관리와 러닝 등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각에서 제기된 비만 치료제 사용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선을 그었다. 홍현희는 "'위고비, 마운자로 맞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정말 화가 났다. 맞았으면 맞았다고 했을 거다. 불법도 아닌데 왜 아니라고 하겠냐"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보여주기 위해 살을 뺀 것이 아니다. 저는 진실성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1년 동안 실패도 많이 했고, 식습관을 다시 잡고 루틴을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현희는 2018년 제이쓴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범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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