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개그맨 이상훈이 25년의 시간과 무려 10억 원의 거액을 투입해 완성한 약 200평 규모의 2층짜리 압도적인 스케일의 장난감 박물관을 공개했다.
지난 14일(토)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년에 장난감 구매비만 6,000만원이라는 장난감계 톱 티어, 개그맨 이상훈은 첫 출연부터 대단한 위상을 보여줬다.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약 1억 원가량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헌트릭스 샘플 피규어가 출시 전 이상훈에게 가장 먼저 배달된 것. 제작사가 한국 팬들에게 선보이고 싶어 이상훈 채널을 선택했다는 사실은 '덕후계 유재석'다운 그의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하나 밖에 없는 샘플이라 택배도 불가해 홍콩에서 핸드캐리로 직접 운반해줬다고. 조형사의 섬세한 손끝에서 탄생한 초희귀 샘플의 정교한 디테일에 참견인들도 초집중 모드로 빠져들었다.
이상훈의 덕질은 본인을 넘어 주변인들에게도 영향력을 끼쳤다. 연예계 대표 '스타워즈 덕후' 강다니엘과는 집에서 함께 식사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고, 트레저 최현석과 10CM를 각각 '탑덕후가 낳은 덕후(탑낳덕)' 1, 2호라 밝혔다. 이 외에도, 조립 시간이 부족한 이상훈을 위해 동료 개그맨 박영진, 정범균의 아내를 비롯해 개그맨 후배들, PD등 총 6명이 동원되어 운영되는 상부상조 '조립 특공대'의 실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그들만의 유쾌한 덕질 리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25년의 시간과 무려 10억 원의 거액을 투입해 완성한 약 200평 규모의 2층짜리 장난감 박물관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경탄을 자아냈다. 영화와 만화 속 캐릭터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듯 생생하게 전시된 이곳은 총 무게만 60톤에 달하는 방대한 수집품들로 채워져 있다.
이상훈의 덕질 행보는 하루의 마무리인 저녁 시간에도 계속됐다. 피규어 커스텀 작가 '?儲民嶽?와 피규어에 맞는 배경을 제작하는 '아디오스'를 만나 기상천외한 커스텀 세계를 탐방하는 그의 눈빛이 어느 때보다 광기의 빛을 발했다. 그렇게 이상훈의 신비로운 장난감 세계는 개그맨보다 더 미친 재미를 선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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