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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계 GD' 이상훈, "1억 '케데헌' 피규어 오류 직접 찾아냈다"

by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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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1억 원 상당의 '케데헌' 피규어의 오류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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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1년에 장난감 구매비만 6,000만원이라는 장난감계 톱 티어, 개그맨 이상훈은 첫 출연부터 대단한 위상을 보여줬다.

이날 이상훈은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약 1억 원가량의 '케이팝 데몬 헌터스' 헌트릭스 샘플 피규어를 공개했다. 그는 "이게 세 채만 해도 제작비가 1억이 넘는다"며 "'케데헌'이 한국에서 인기가 많잖나. 한국에 보여주고 싶은데 어디를 통해 노출할 것인가 하다가 저희 채널을 통해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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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MC들은 "샤넬에서 신상이 나오면 지드래곤에게 보내는 거 같은 느낌이냐"고 묻자, 이상훈은 "한국 시장에서는 제가 빠르게 받는 편 같다"며 긍정으로 답했다.

이상훈은 "이건 택배로 배송이 안 된다. 홍콩에서 핸드캐리로 직접 들고 우리집에 갖다 주셨다. 수화물로 오면 깨지니까. 우리집 찍고 지금은 미국 가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규어를 보다가 오류도 발견했다고. "루미 손톱이 까만색인데 보라색이네?"라며 오류를 찾았고, "제작사에 얘기하면 반영을 해준다"고 이번 피규어 역시 손톱 색깔 역시 바뀔 예정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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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훈의 덕질은 본인을 넘어 주변인들에게도 영향력을 끼쳤다. 연예계 대표 '스타워즈 덕후' 강다니엘과는 집에서 함께 식사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고, 트레저 최현석과 10CM를 각각 '탑덕후가 낳은 덕후(탑낳덕)' 1, 2호라 밝혔다. 이 외에도, 조립 시간이 부족한 이상훈을 위해 동료 개그맨 박영진, 정범균의 아내를 비롯해 개그맨 후배들, PD등 총 6명이 동원되어 운영되는 상부상조 '조립 특공대'의 실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그들만의 유쾌한 덕질 리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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