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가 두 번? 실전 등판에 나선다.
문동주는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온다.
지난 1월 문동주는 스프링캠프 중 어깨 부분에 통증을 느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합류가 유력했지만, 결국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회복에 초점을 두며서 다시 빌드업에 나섰고, 지난는 지난 10일 대전에서 진행한 자체 청백전에 등판해 2이닝 2안타 4사구 3개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초반 제구가 흔들리기는 했지만, 몸상태는 좋았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5㎞가 나왔고, 평균 구속은 150㎞를 기록했다. 슬라이더(10개) 커브(3개) 포크(2개)를 섞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문동주는 건강하게 몸이 올라오고 있음을 증명했다.
경기를 마친 뒤 문동주는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그래도 직구나 이런 걸 잘 체크한 거 같다. 첫 실전이라서 완벽한 느낌은 아니지만, 단계별로 가고 있는 가운데 몸을 정말 잘 만들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이진영(중견수)-최인호(우익수)-한지윤(좌익수)-장규현(지명타자)-김태연(1루수)-황영묵(2루수)-이도윤(유격수)-허인서(포수)-최유빈(3루수) 순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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