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서울을 떠나 이전에 살던 춘천으로 돌아갔다.
수지 씨는 16일 "저 춘천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전과는 색다른 기분이네요"라며 서울을 떠나 춘천으로 다시 돌아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돕기 위해 서울에 집을 구해준 바.
수지 씨는 "전에 춘천에서 살 때는 먹는 게 너무 좋았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매번 시도해도 무너지고 또 무너져서 제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며 "하지만 이제는 달라질 거다. 미나 언니와 다이어트를 같이 하면서 내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도록 많은 것을 배웠다. 또 저 혼자서도 노력하면서 저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제 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러닝하는 모습을 공개한 수지 씨는 "오늘 걷는 이 길은 전에는 늘 생각만 하고 걷기 숨차다고 핑계 대기 바빴던 저였는데요. 새벽부터 나와서 뛰었더니 몸도 마음도 정말 행복했다. 계속해서 저는 달라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지 씨는 148kg에서 류필립, 미나 부부의 도움으로 70kg 감량에 성공했다. 하지만 번아웃과 요요를 겪으며 다시 체중이 불어났고, 이 과정에서 미나, 류필립과의 불화설, 절연설까지 번졌다. 이에 대해 류필립은 "수지 누나가 더 이상 도움이 필요하지 않고 혼자 하겠다고 했을 뿐이라며 "가족으로서 절연한 것이 아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수지 씨 역시 미나 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불화설을 직접 해명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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