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첼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재정 규정을 위반하면서 1군 선수 영입 1년 금지 처분을 받았다. 김민재의 첼시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이적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17일(한국시각) '첼시가 EPL 재정 규정 위반과 관련해 1군 선수 영입 1년 금지(집행유예) 처분과 1000만파운드(약 200억원)의 벌금을 부과받았다'며 '해당 위반은 구단주였던 로만 아브라모비치 시절에 발생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영입 금지 조치는 2년 동안 집행유예가 적용된다. 즉 그 기간 추가적인 규정 위반이 없다면 첼시는 1군 선수 영입을 계속할 수 있다. 또한 승점 삭감과 같은 제재는 내려지지 않았다.
앞서 첼시는 등록되지 않은 에이전트 또는 관련 단체에 2300만파운드(약 457억원) 이상을 지급하면서 문제가 됐다. 관련된 선수는 에덴 아자르, 하미레스, 다비드 루이스, 안드레 쉬를레, 네마냐 마티치다. 이후 첼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자진 신고했고, 어느 정도 선처를 받았다. 다음 시즌 팀 운영에 지장이 갈 정도의 징계는 아니다.
김민재의 이적도 무리 없이 이뤄질 수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는 첼시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독일 FCB인사이드는 '첼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새로운 중앙 수비수를 찾고 있으며, 김민재가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올여름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러 빅클럽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첼시가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트의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따르면 첼시는 이미 관심을 표명했으며 다가오는 이적시장에서 실제 영입이 가능한지 검토 중이다.
최근 김민재는 팀 내 수비수 서열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에게 완전히 밀려있다. 출전 기회가 급감하면서 최우선 이적 후보로 여겨진다. 다소 줄어든 역할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그 점이 다른 클럽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다.
첼시뿐 아니라 이탈리아 세리에 A의 명문 클럽 AC 밀란과 인터 밀란도 김민재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여기에 더해 토트넘 홋스퍼 역시 여러 차례 김민재와 연결됐다.
김민재는 오는 2028년까지 뮌헨과의 계약이 남아 있으며 현재 팀에서의 역할에 만족하고 있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뮌헨 내부에서는 최대 4000만유로(약 685억원) 수준의 이적료가 협상 시작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4.아시아 출신 주심, 역대급 참사! "파라과이 선수 당장 끌어냈을 것" '수치, 창피, 음모' 분통 봇물…음바페의 '참교육'
- 5.'나이 40세, 월드컵→인생을 바꿨다' HERE WE GO 속보! 카보베르데 철벽 수문장 보지냐, 브라질 복수 클럽 러브콜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