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초대형 영입을 준비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 레이더망에 걸린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의 마이클 올리세다. 17일(한국시각) 독일 빌트는 이적시장 전문가 에크렘 코누르의 SNS를 인용, '레알 마드리드가 올리세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코누르는 '레알 마드리드가 올리세 영입을 추진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올리세 영입을 위해 1억6000만유로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빌트의 1티어 기자 크리스티안 폴크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올 시즌을 잊을만한 대형 영입을 준비 중'이라며 올리세에 대한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전했다.
올리세는 바이에른 뮌헨의 에이스다. 프랑스 출신의 2001년생 올리세는 아스널, 첼시, 맨시티 아카데미를 거쳐,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2004년 여름 빅클럽인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올리세는 푹발적인 드리블과 빼어난 패스 능력으로 단숨에 바이에른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올리세는 24경기에서 10골-17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루이스 디아스와 올리세 콤비는 과거 아르연 로번-프랑크 리베리, 이른바 로베리 콤비를 연상케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리세는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구애를 받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는 모조리 쓸어담는 레알 마드리드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이적은 바이에른 손에 달려 있다. 올리세와 바이에른의 계약기간은 2030년까지다. 트리뷰나는 '바이에른은 올리세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 실제 협상이 진행된다면 상당히 복잡할 것'이라고 했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바이에른의 구미를 당기게 해야 하는데, 그래서 준비한게 무려 1억6000만유로다. 바이에른도 솔깃할 수 밖에 없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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