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무고사(인천)와 주민규(대전)가 선봉에 선다.
인천과 대전이 18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4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 모두 아직 승리가 없다. 인천은 승점 1로 10위, 대전은 승점 3으로 7위에 자리해 있다.
'승격팀' 인천은 첫 3경기에서 1무2패에 그치고 있다. 서울과 광주에 연패를 당했지만, 포항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인천은 수비가 고민이다. 3경기에서 6골이나 내줬다. 최다 실점이다. 반면 무고사가 3경기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은 나쁘지 않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대전은 아직 발동이 걸리지 않은 모습이다. 3경기 연속 무승부다. 페널티킥 실축, 골취소 등 불운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전은 직전 김천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만큼, 이번에는 기필코 이긴다는 각오다.
양 팀의 상대 전적에서는 인천이 25승 7무 7패로 크게 앞서 있다. 다만 2024년에 펼쳐진 최근 두 차례 맞대결에서는 대전이 모두 승리했다.
인천은 4-4-2 카드를 꺼냈다. 무고사와 오후성이 투톱으로 나섰다. 허리진에는 정치인-서재민-이케르-제르소가 포진했다. 포백은 이주용-후안이비자-김건희-김명순이 꾸렸다. 김동헌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대전은 4-2-3-1로 맞섰다. 주민규가 원톱에 서고, 서진수-마사-주앙빅토르가 2선에 포진했다. 이순민-김봉수가 더블 볼란치로 나섰다. 박규현-조성권-하창래-김문환이 포백을 구성했다. 이창근이 골문을 지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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