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가수 이영현이 33kg 감량 후에도 꾸준히 체중 관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송지효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영현 ㄱ나니? 20년 만에 만난 친구와 추팔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영현은 무려 15년 만에 만난 송지효를 보며 "변함이 없다"라며 반가워했다. 이어 "나는 좀 많이 달라졌다. 초등학생 한 명이 빠져나갔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영현은 앞서 95kg에서 62kg까지 33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송지효도 "너는 안 본 사이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더라"라며 반가워했고 이영현은 "결혼도 안 하고 뭐 했어?"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영현은 송지효가 자신을 위해 파스타를 만들어주자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난다. 공연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했는데 때려치웠다"라며 빨리 파스타를 먹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송지효는 "다이어트를 하면 체력이 떨어지니 많이 먹어"라며 걱정했고 이영현은 "짜증 나 죽겠다. 그놈의 다이어트 때문에 노래가 안 되니까 너무 열받더라. 내가 살 빼서 배우 될 것도 아닌데! 다이어트 때려친 지 이틀 됐다"라며 고충도 드러냈다.
한편 이영현은 2003년 그룹 빅마마로 데뷔했으며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 '거부', '여자'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체념', '체념 後(후)' 등 솔로곡으로도 인기를 끌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영현은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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