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관객수 1444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3위에 등극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34만 655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444만 7738명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41만 명을 동원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을 넘어 박스오피스 역대 흥행 3위에 올랐다.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왕과 사는 남자'보다 앞선 작품은 1위 '명량'(1761만 명), 2위 '극한직업'(1626만 명) 총 두 편이다.
지난달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기억의 밤', '리바운드'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이 출연했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 만인 지난 6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왕의 남자'(2005), '광해, 왕이 된 남자'(2012), '명량'(2014)에 이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이자, 역대 34번째, 한국 영화 역사상 25번째 천만 돌파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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