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포수 박진우가 타구부상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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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는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전에 박세혁에 이어 교체출전했다.
6-14로 뒤지던 9회초 LG 공격 1사 후 강민균 타석 때 홍승원의 3구 패스트볼 파울 타구에 오른쪽 쇄골을 강타당했다. 보호대가 없는 부위에 바로 맞은 박진우는 쓰러져 일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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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만에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주저 앉은 박진우는 트레이너의 점검 결과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교체됐다. 최악의 경우 쇄골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
삼성 구단 관계자는 "박진우 선수는 파울 타구에 오른쪽 쇄골 맞아, 병원 이동 후 검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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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타자 자리에 교체 출전했던 강민호가 부랴부랴 마스크를 쓰고 마지막 이닝을 마감했다.
삼성은 이날 이성규가 5회 대주자로 나섰다가 강한 2루 견제 송구에 눈 아래 코 주위를 맞고 피를 흘리며 교체돼 병원으로 후송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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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도 아쉽지만 주요 두 백업 선수들의 부상이 더 뼈아팠던 하루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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